Wednesday, 10 August 2011

넷마블, 솔저오브포춘 '개인전 전투 모드' 강화

CJE&M넷마블(부문대표 조영기)은 '솔저오브포춘온라인'이 네 번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전투 모드, 신규 무기, 맵 등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.

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'개인전 전투모드'는 눈에 보이는 모든 유저가 적군이며 치열한 정면 승부를 겨루는 전투모드로 제한된 시간에 목표 킬 수를 달성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.

개인전은 최소 2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기존의 루닉스, 워플랜트, 스네이크맵과 신규 썬브레이크 맵에서 즐길 수 있다.

이 전투모드는 이용자 개개인들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병과와 무기, 전투 방식을 테스트 해보는 훈련의 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.

넷마블은 또 이번 업데이트에서 기관단총 MP7도 새롭게 추가했다. 권총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보조무기인 MP7은 가볍고 기본적으로 관통이 용의한 전용 탄환을 사용하여 화력이 강하고 2차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.

넷마블은 이 외에도 팀데스매치와 개인전, 포격전 등이 가능한 신규 맵 '썬브레이크'를 함께 선보였다.

이 지역은 북부 이라크접경지역의 고산지대를 배경으로 은신처로 쓰기에 제격인 지형과 은폐물로 적군의 기습공격에 대한 방어가 매우 유용하다.

CJE&M 퍼블리싱2사업본부 김선호 사업부장은 "개인간 대결이 강화되는 개인전 전투모드는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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